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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writes a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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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1st
Day 23-24 Nashville, TN
제가 미국의 반을 Los Angeles 에서 보냈다면 처음 시작과 반은 Tennessee 에서 보냈습니다. 처음 1년은 Memphis 에서 그리고 나머지 3년 대학생활은 Murfreesboro, TN 라는 소도시에서 말입니다.
오늘은 12.31 New Year’s Eve 때문에 Nashville Downtown 도 작지만 많이 시끄럽습니다. 길을 막고 콘서트가 열리고 음악은 역시나 컨츄리 음악의 고향으로 불리는 도시이기 때문에 컨츄리 밴드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곤 대학시절 부터 알고 지냈던 동생을 3년만에 만나 회포도 풀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음날 1.1.2010 이 되어 저의 모교인 Middle Tennessee State University 에 갔습니다. 줄여서 MTSU 는 Murfreesboro, TN 라는 소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수는 약 22000명으로 알고 있고, 한인 학생수는 극히 적은 걸로 기억됩니다. 제가 이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 미국으로 유학을 결심할 당시 Music Recording 에 관심이 많았기 대문인데요.. 미국내 에서도 음악 녹음 커리큘럼을 가진 학교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서 컨츄리 음악으로 유명한 도시를 곁에 두고 있기 때문에 좋은 잇점을 가지고 있고, 학교내에서도 교수진, 장비면에서도 탑을 하고 있는 Recording Industry 에서 좋은 학교로 유명합니다.
졸업을 5, 2005 에 했으니 약 5년만에 다시 찾은 학교 입니다. 오랜만에 들렸음에도 변한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새로 지은 건물도 보였지만, 그래도 제가 다녔던 학교를 다시 찾으니 웬지 그때 그시절로 다시 돌아간 것만 같습니다. 시험때만되면 잠 못 자면서 공부하고, 새벽에 녹음하면서 스튜디오에 나와 잠시 휴식을 하며 밤하늘 별 보던 생각등등 그때 그시절이 생각났었습니다. 학교를 쭉 돌고 마치니 웬지 너무 우울모드로 변한것 같아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으려고 했습니다.
저의 숙식을 책임져준 고마운 누나 그리고 그녀의 딸. 너무나 사랑스런 가족입니다. 3년만에 보는 영현이는 얼마나 컷는지 이젠 잘 웃고, 잘 떠들고… 제가 사준 옷이 이쁘다면서 건네자 마자 입어보는 꼬마 숙녀가 너무 이뻣습니다.
그렇게 이틀을 제가 살았던 동네에 머물렀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다시 이곳에 살 수 있을까라는 말도 않되는 물음을 가졌지만 결론은 너무나 쉽게… 절대 싫다 였습니다. 관점에 따라 틀릴 수 있겠지만 미국 소도시에 산다는 것은 서울 촌놈인 제겐 너무나 재미없고 할일없는 도시였기 때문 입니다.
이제 마지막 방문을 할 도시 Memphis, TN 로 가야할 날로 밤이 깊어 자야겠습니다.
Nashville 다운타운 거리. 길을 막아놔서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런날이 흔치는 않은 날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생.
가족, 친구, 연인과 구경오고.. 12.31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거리 공연.
어느 밴드..
오랜만에 들린 Opry 호텔..
Opry 호텔의 유명한 트리들..
오랜만에 와도 변하지 않은 모습. 그래서 더 반가운 곳.
물방울 같은 하나하나의 전구.
연철 점프!
나 점프!
내가 다녔던 학부 건물. Mass Communication
여기는 도서관인데 아무도 없고 문도 닫혔고..
건물 옆에 항상 주차되어 있는 차. 모바일 프로덕션이라고 하는데 한번도 들어가본적 없는 차.
아… 얼마만인가.. 이 문을 통해서 스튜디오를 들락날락 거리고 새벽이면 이곳에서 피곤해서 잠시 쉬었던 곳.
이 전화기를 통해 스튜디오와 통화했습니다.
스튜디오앞 주차장.. 기억난다. 기억나.
학교에서 직접 만든 우유가 있습니다.
근데 그 우유를 내가 먹어본적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가본적없는 풋볼경기장.
학교앞 MTSU 에서 뛰었다!
내가 3년을 보낸곳.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아. 너무 시골이였어…
학교 다닐때 살았던 Brown Dr. 아 오랜만이다.
왼쪽집이 제가 살았던 곳 입니다. 지금은 누가 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올라가볼려다가 참았습니다.
누나와 영현이..
누나 가족+나
삼촌처럼 점프할래~
점프하는거 찍어줘!!
옛날엔 저렇게 웃지 않았는데
얼마나 귀엽게 웃는지…
이쁘게 커야해~
Dec 29th
Day 21-23 Atlanta, GA
Atlanta 라는 도시는 제겐 낯설지 만은 않은 도시입니다. 제가 공부를 할때 Murfreesboro, TN 라는 Nashville 근처 도시에 살아 Atlanta 는 약 4시간이면 갈 수 있는 큰 도시 였기 때문입니다. 일단 미국내에서도 한국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시중에 하나이고, 남부에서도 큰 도시로 유명합니다.
약 18시간의 기차를 타고 저녁시간 동안 달려와서 아침을 맞으니 남부를 왔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차역에는 흑인들로 가득차 있었고, 동양인은 오직 저 그리고 몇몇의 백인들만 보일뿐 이였습니다. 어쩌면 이런 낯설은 느낌이 제가 남부에 살았던 때의 느낌이 아니었나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저의 오랜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친구와는 학교를 같이 다니진 않았지만, 저와는 성격이 참 맞는 친구여서 결혼을 했음에도 남자 친구인 저를 잘 맞아주었습니다. 친구 어머니가 해주신 오랜만에 받아본 어머니의 음식들… 갑자기 눈물이 쏟아질 뻔 했습니다. 약 3년만에 만난 친구에겐 이제 막 6개월이 지난 아들 아론이가 곁에 있습니다. 세월은 이렇게 흘러 변화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둘째날은 제가 일했던 스튜디오에서 같이 일한 옛 동료들의 만남이였습니다. Los Angeles 를 벗어나 이곳 Atlanta 로 이주해 와서 벌써 2년 정도가 지난것 같습니다. 제게는 친동생같은 동생인데 이 가족에게도 새로운 가족이 곁에 있으니 새삼 세월이 빠르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Atlanta 는 조용한 도시처럼 보이지만 유난히 길이 많이 막혔던걸로 기억되는 도시입니다. 길이 넓어도 출퇴근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차가 막혀 혼이 많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Atlanta 를 뒤로하고 제가 과거에 머물렀던 Nashville, TN 로 가야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Nashville, TN 에는 Amtrak 역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Greyhound 를 타고 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처음 타보는 버스였고, 워낙 악명이 – 더럽고, 무섭고, 위험하다 – 있어서 겁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특별이 이상한 돌출행동을 하지 않는 다면 여행하는데 큰일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의자 사이가 좁아서 앉아 가는데 조금 불편하고, 뒤에서 떠드는 흑인들과 계속 멈추는 정거장 – A 도시 to B 도시 가 아니라 이동하면서 정거장을 들립니다 – 때문에 여행시간이 길어 지는 것을 빼면 훌룡하진 못해도 최소한 이동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미국에서 유명한 교통 수단인 Amtrak 과 Greyhound 까지 이용을 해 봤네요. 여기까지 오니 차없는 미국여행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친구와 아들
울지마…
이 사진을 찍는 순간… 나는 생각났다. 이건 일이 아니야.. 좋아서 찍어주는 거라고..
같이 일했던 동료와 그녀의 아들.. 아들이 지쳐보여.
아.. 다같이 일하던 때가 언제더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던 두사람.
아.. 악명높은 Greyhound 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다. 제 가방을 보니.. 떠돌이 인생이 이런건가 싶더군요. 가방하나 달랑메고 미국여행이라… 난 대단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아틀란타는 언제나 그랬듯이 싫어… 남부가 싫다.
Jackson, TN 아틀란타와 중간정도의 도시.. 담배피면서 쉬어가고 새로운 사람을 태우고.. 한국과는 사뭇 다르지만 그래도 닮은점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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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6th
Day 16-20 New York City Part 3
마지막 떠나기전까지 낯 시간동안 다니지 못했던 맨하탄을 돌아 다녔습니다. 담아보고 싶었던것은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였는데 시간이 늦었는지 이미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재밌었던 것은 시내를 채운 사람이 관광객과 현지인의 비율이 어찌 보면 관광객이 더 많은 듯 보였습니다. 일과시간에 돌아다닐 사람이 별로 없겠지만, 관광객을 절대 무시못할 도시겸 관광도시 이니까요. 시내를 돌아 다니면서 될 수 있으면 맨하탄 뉴욕을 많이 담아 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그속에 잠시 머물렀지만, 제 발로 걸은 맨하탄은 제가 속한곳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시는 B&H Photo 를 갔다왔습니다. 뉴욕에 Superstore 라고 불리는 본점이 있는데 꼭한번 가보라고 추천을 해주더군요. 정말 컸습니다. 어찌나 크던지 Los Angeles 에 있는 Samy’s Camera 라는 곳도 제겐 큰 카메라 체인점이였는데 이곳은 그곳에 비해 흠.. 약 5배? 아니 훨 씬 큰 상점이였습니다.
그동안 관심가졌던 Nikon D700 과 D3X 를 만져보고 결과물을 담아 왔는데 카메라 성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더군요. 역시 니콘답게 단단하고 만족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사실 제카메라로 니콘을 사용할까 많이 망성이고 있거든요.
이제 또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할 시간이 왔습니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많은 것들을 – 서로 다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교통 체증, 라스베스만큼이나 찬란한 네온사인 – 가득담고 돌아갑니다.
줄서서 토스트라도 살까? 뉴욕에서 한국처럼 토스트 팔면 어떨까?
좋아하는 뉴욕샷. 다이아몬드 + 여자.
NBC 아침 뉴스를 보러운 관광객들. 한번쯤 봤을만한 풍경..
안을 찍을려고 했는데 우연하게도 나를 바라봐주는 앵커.. 저분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재밌게도 보고싶어 들린곳이 아니라 발길이 저절로 멈춤곳.
뉴욕은 저렇게 노점상도 많았습니다.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 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나는 관찰자일뿐..
이곳을 지나가면서 이게 먼지 참 궁금했던곳.. 디스플레이가 너무 화려해서 보는 사람도 많았던 곳.
아침의 Central Park 아.. 춥다아.
유명한 Central Park 안의 아이스 링크. ‘나도 타보고 싶어…’ 나도~!
저 넘어로 보이는 맨하탄 빌딩과 아이스 링크.. 참 대조적으로 보일뿐 입니다.
핫도그를 파는 리어카와 그뒤를 따라가는 렉서스..
벌써 해는 질려고 하는지 빌딩의 그림자가 다른 빌딩으로 들어 왔습니다. 빌딩사이에 틈이 없을 만큼 빽빽한 곳.
뉴욕의 길
한국 용산을 보는듯한 진열장. 가지마세요 사기 당합니다.
여기가 B&H Photo 가게
Nikon D3X 로 찍은 테스타 샷. 콘트라스트가 Canon 보단 강하지만 D3X 탐난다.
D3X 와 24-70 조합. 보정하면 색감문제는 모를 정도이고.. 바디를 쥐어본 순간.. 바로 너였구나 하는 느낌.
나도 New Yorker!
Macy’s 백화점 앞 건널목.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고 멈춰섰던 중에 수신호를 하고 있는 경찰.
무슨 택시가 이렇게 많은 건지… 이렇게 많은 택시는 처음.
Times Square 지하철 역. 도대체 몇개의 지하철이 지나가는 거야?
맘에드는 뉴욕 샷.
떠나기전 친구를 다시 만나기위해 친구가 일하는 빌딩앞. 저렇게 셀카를 찍던 중, 안에서 경비가 나와 사진을 찍지 말라고 나왔습니다. 자세히 보면 왼쪽에 보이네요.
뉴욕에서 떠나기전 점프 샷! 나 맨하탄에서도 점프 했음!
자이제 또다시 기차타고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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